월요일 아침입니다. 유난히 잠이 일찍 깬 날은 배가 더 고프지 않나요?
저는 오늘 너무 일찍 일어나 아침을 든든히 먹고 시작했는데요.
오늘 아침엔 뭐 먹지? 하시는 분들 저 따라 와 보실까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한 가득인 이 곳은
가로수길 빵이 맛있는 카페 연립빵공장 입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1길 40
아침 8시 오픈으로 출근전에 들러 갓 구운 빵을 드실 수 있는
보기 드문 빵집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지하에 빵공장이 있어 직접 구운 빵을 제공해준답니다.
입구는 연립주택같이 생겼어요. 3층 건물이구요. 지하에 빵 만드는 공장이 있습니다.
커피는 연립크림커피를 주문했는데 요렇게 작은 사이즈에요.
작은데다 생크림이 절반에 얼음이 절반 ㅎㅎ 원샷하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당근 케익과 레몬마들렌, 또 하나는 이름을 까먹었어요 ㅎㅎ
케익 종류도 많은데 나중에 오후에 들러서 당충전해보고 싶어요
1층부터 3층까지 매장이 상당히 넓은데요. 야외에는 테라스도 있습니다.
햇볕이 강하지 않은 날은 야외도 좋을거 같아요.
요즘은 카페에서 스터디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데요.
백색소음이라고 하죠?
이렇게 일정한 소음이 느껴지는 곳에서
더 집중이 잘 되고 한가지 일에
몰입을 더 잘 할 수 있다고 해요.
밤에 잠이 오지 않거나
혼자 운동할때
일부러 백색소음 앱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들었어요.
코로나이후 명상 앱 시장이 커질거라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사람들의 불안과 외로움을 명상으로 극복하려는 붐이 일어날거라는
예측에서 나온거라고 하네요~! ^^
밀레니얼세대가 골목을 좋아한다고 지난번 포스팅에도 올린적이 있는데
지금 밀레니얼이 좋아하는 골목문화는 가로수길과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https://sooj1yi-easy.tistory.com/m/66
크림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한번 떠 먹어보았습니다 ㅎㅎ
요거트인줄 ㅋㅋ
한쪽켠에 조명과 소품이 분위기를 더해주는 공간이 에요.
잡지나 책들이 놓여있구요.
자유롭게 보실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빵을 좋아하고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들려보세요.
단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는 썰이 있는데 사실이구요. 저는 일이 힘든가보다 하고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오늘 아침엔 빵과 커피 어떠신가요?
진부하지만 저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번외로 가로수길 골목 맛집 추천하나
해드릴게요^^
신구초교 후문쪽에 있는 지구당입니다.
화목토는 텐동 6800원
우동, 카레라이스, 소바 매일 3800원
오늘 점심은 여기~!가까우시면 추천!!!
한 주의 시작 기분좋게 열어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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