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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코로나 극복 2탄 제주여행 _ 새별오름 원래 제 티스토리는 제주여행 이야기로 3월25일 시작을 했는데요. 금방 이전으로 돌아가겠지하고 한달째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답답해 오는 그때쯤 다시는 오지 않을 이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자하고 블로그를 시작한 거랍니다. 처음 올린 포스팅은 2달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검색유입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https://sooj1yi-easy.tistory.com/m/2 나홀로 제주여행 코로나19로 어디도 가지 못하고 답답한 일상이 지속되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반복되는 일상이 견디기 힘들때 여행만큼 좋은 힐링이 없는것 같아요.코로나 극복하기 1탄으로 지 sooj1yi-easy.tistory.com 글도 허술하고 모든게 처음이라 어색함이 뚝뚝 묻어나는 글인데도 아직 이 글을 .. 더보기
제주 여행_서귀포 주상절리 협재해수욕장 부모님과 함께 간 여행이어서 서귀포에서 명소로 꼽히는 주상절리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대학때 가 본 적이 있긴 했지만 저도 정말 오랜만이어서 그간 많이 변한것 같기도 했어요 ㅎㅎ 제주도 이렇게 보니 그립네요. 저마다 같은 사진과 비슷한 글이라는 구독중인 블로그의 글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제주는 뭔가 특별함이 있는 곳임이 분명한데 관광지에서 찍어댄 사진들은 하나같이 공장에서 찍어나온 공산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라봉 주스로 목을 축이고 협재해변으로 갑니다. 노을이 질 무렵 찾아가서 한없이 해가 지길 기다리는 그 시간이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에도 사진실력이 엉망이어도 멋진 석양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전기차는 충전때문에 망설이는 분들 혹시 계실까요? 전기차 하이브리드는 달리면서 자동으로 충전이 되어.. 더보기
제주 여행_우도 제주에서 짧은 일정속에 우도를 넣는다는 것은 제주안의 또 다른 섬을 보는 재미를 보장하는 일입니다. 이번여행에서 동생부부가 합류하면서 우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도에는 차를 배에 싣고 들어가는 방법과 두 발로 가는 방법이 있어요.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우도를 좀 더 많이 볼 수 있었고 우도안의 또 다른 섬도 가 볼 수 있었어요. 우도를 빠져나와 성산일출봉을 향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모든것이 좋았어요. 성산일출봉에서 노을을 보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바람과 바다와 서서히 지는 노을을 뒤로 하고 저녁은 함덕해수욕장 근처 횟집을 찾았습니다.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맛이라고 하는데요. 신선한 회에 해조류와 젓갈, 명이나물을 싸먹는 건데요. 김에 싸먹는것도 일품입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제주의 밤을 음.. 더보기
제주여행_ 제주숲 비자림 거문오름 제주를 가면 꼭 가보아야 할 버킷리스트에 들어가는 비자림과 거문오름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비자림은 말그대로 비자나무 숲인데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숲에는 2,600그루가까이 나무가 있으며 단일 수종의 숲으로는 세계적 규모라고 합니다. 비자나무 열매는 천연기념물에 해당되고 약재로 사용되기 위해 제주에서만 보존된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일본 살 때 '비와'열매를 흔히 본적이 있었는데 살구색 빛깔을 하고 있고 맛은 달콤쌉싸름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뭇잎이 독특하더라구요. 비자림이 입장료와 입장시간 제한이 되고 있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원이고 (청소년 1,500원/어린이 1,000원) 개방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입니다. 비자림은 탐방로가 정말 잘 조성.. 더보기
제주 여행_쇠소깍 혼자서 제주 3박4일이 이렇게 짧게 끝날줄이야 너무나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3일차는 서귀포에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아름답게 보존한 쇠소깍이라는 관광 명소를 찾아가 봅니다. 물 색깔 보고 너무 놀랬는데 남태평양 피지에 왔다고 해도 믿을거 같은 비쥬얼입니다. 카약을 타려고 줄지은 사람들을 지나 포토스팟에 도착합니다.남국의 정취 물씬~♡ 집에 계신 부모님께 사진을 보내드렸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다음엔 꼭 모시고 와야지 했습니다. 카약은 30분정도 타는 거 같아요. 제주는 알수록 매력이 넘치는 섬입니다. 누구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자연과 함께 변해가는 모습때문에 평생을 봐도 다 보지 못한다고 했는데 정말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4일차 돌아오는 날은 태풍의 북상으로 공포영화 그 자체였습니다. 전기차는 뒤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