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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거리두기

다시 책으로 _ 코로나 극복 일상 생활속 거리두기 주말에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오랜만에 서점에 다녀왔는데요. 코로나이후 주로 온라인 주문을 해왔는데 몇달 만에 서점을 다녀오겠다고 총총걸음으로 집을 나서는데 참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코로나로 대형서점의 책 판매량이 늘고 있다는 뉴스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여러분은 한달에 몇권 정도의 책을 보시나요? 올해가 시작되면서 세운 저의 10개의 목표중에는 한달에 4권이상 책 읽기가 있거든요. 10년전에는 10권이상이었는데 좀 많이 줄였어요. 그때보다 다른 일에 쏟는 시간도 많고 바빠졌다는 핑계를 대면서 말이죠. 서점에 들어서면 우선 사고 싶은 책 코너에 가서 그것만 사서 나오시나요? 아니면 원래 사려했던 책 말고도 다른 책들도 좀 보고 오시나요? 저는 코로나 이전에는 여행책과 요리책을 꼭 샀었는데 코로.. 더보기
코로나 생활속 거리두기 파티시에필 고전의 재발견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다시 월요일이 시작되었네요. 달이 바뀐거 알고 계시죠? 어느새 6월하고도 1일입니다. 오늘부터 1일 하고 싶으시면 전부 저와 함께 1일! 어떠신가요?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주말에도 외식을 자제하고 집콕을 한지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주말엔 밀린 책을 보고 옷정리를 하겠다 마음먹었는데 두가지 다 맛만 보고 끝내지는 못했네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가 안정되나 싶더니 다시 확진자가 늘고 생활속 거리두기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껴야 한다는 분위기인 가운데 다시 주말은 어김없이 오고 집에만 있기 답답한데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에 제가 좋아하는 빵집에 가서 빵을 사고 커피 한잔 했거든요. 이 빵은 하버드 출신 주인장이 신념을 가지고 만든다고 해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저는 자신이 하는 일과는 .. 더보기
내돈내산 빵 맛집 후기_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외식도 불편하고 장봐서 요리하기도 귀찮은 주말오후 빵 맛집만은 어디를 가든 붐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싶지만 정말 그렇다 ㅎㅎ 오늘은 빵집 몰아가기를 해볼까 한다. 사실 이외에도 직접 내돈내산 빵집 소개는 리스트가 너무 많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몇 곳만 소개해보겠다. 먼저 성수동에 위치한 빵의 정석,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5 가게 사이즈는 5평 남짓 될까 정말 아담하다. 테이블도 하나밖에 없어서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서 빵 먹으며 수다 떨기에는 부적합하고 무조건 테이크 아웃하는게 좋다. 그런데도 🍞 가격 대비 맛이 좋아서인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아직 이른오후 빵은 거의 소진되어 살게 없는 모습 😂 개인적으로 빵을 너무 좋아하기에 이런 소신있는 빵집이 집 근처에도 있.. 더보기
나의 모델링과 인생계획_포스트코로나 준비 제목은 거창하지만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있고 긴 글 이니 주의를 바랍니다 🙏 나의 어머니는 내 삶의 훌륭한 모델링이다. 어머니는 일찍이 좋은 직장을 다니는 아버지와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둔 평범한 가정주부이다. 어머니는 내게 어려서부터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것보다는 공부를 해서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인지 그 시절 결혼 적령기라 할 수 있는 20대 중반의 나이에 해외유학을 스스로 결정했고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던 것도 어머니의 응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행히 공부를 좋아하였던 나는 5년의 유학생활을 아르바이트도 병행하고 또 몇 해는 장학금도 받아가며 마칠 수 있었고 외국생활이 힘들어서 여러 번 포기하려 했을 때에도 어머니는 늘 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