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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단백질 식이섬유 챙기는 건강 식단 풀무원 낫또 견과류 비프 샐러드 믹스베리 그릭요거트

간헐적단식은 공복유지만 잘 지켜진다면 원하는 만큼 체중감량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어찌보면 가장 쉽고 실패가 없는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챙기는 건강 식단 어떻게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요?
공복유지를 잘 지킨 후라 하더라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에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배가 될 수도 있고 또 전혀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데요.

식단을 잘 관리하면 즐겁고 건강한 다이어트가 습관이 되어 감량한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더 이상 요요가 오지 않게 됩니다.
간헐적 단식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까요?
익히 다이어트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해라,
식이섬유를 많이 먹어라, 너무나 귀아프게 들어오셨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전 날 점심까지만 먹고 이후 1시간내에 차 한 잔이나

커피 한잔을 마시고 나서는 다음날 아침 눈을 뜰때까지 공복을 유지하는

16:8 또는 18:6 간헐적 단식을
13주째 지속중 인데요.
새해에도 간헐적단식을 지속하는 이유는
그 무엇을 해도 유지 또는 증가만 반복했던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를 보였기 때문이고

아침이 더 즐거워졌기 때문이에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아침이 즐겁다면
매일 내일이 기다려지는 소소하지만 큰 행복감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저녁에 정말 안 먹고 버틸 수 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기 전에는 퇴근시간이 다가오면서 허기가 지는

가짜 공복감에 늘 시달렸었는데요.
이게 가짜 공복감이라는 걸 알게 된 것은 간헐적 단식이 습관이 된 후로

저녁이 되어도 별다른 배고픔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었어요.

가끔 입이 심심할때는 있는데 아몬드나 야채스틱을 먹어준다거나

물을 한잔 마시고 양치를 해주거나 껌을 씹는 정도의 습관을 들이는 것도

공복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습관이 정말 무서운게 어느 순간 저녁시간에 정말 내 몸이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실 거에요.

이때부터는 정말 공복을 즐기게 됩니다.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무엇을 먹지 않느냐만큼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인데요.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부족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눈을 뜨면 공복을 깨는 첫 식사는 야채 위주로 먹고 있어요.
오늘 아침은 낫또와 견과류를 듬뿍 넣은 비프샐러드, 베리를 잔뜩 넣은 그릭요거트 입니다.

낫또 견과류 비프샐러드 믹스베리 그릭요거트

낫또는 식이섬유가 정말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콩을 발효해

끈끈하고 부드러운 식감이지만 먹기가 썩 좋은 음식은 아닐거에요.
하지만 몸에 좋은 걸 안 이상 아침 메뉴에 자주 올려주어야 할 거 같아요.

풀무원에서 2개들이 4~5천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는데 저는 냉동실에

넣어놓았다가 자연해동해서 먹고 있어요.

먹는 방법은 다들 아실거에요. 안에 간장과 겨자소스, 또는 와사비가 들어 있어요.

기호에 따라 다진파, 김치 등을 넣어 드시면 맛있어요.
저는 러스크에 발라 먹었는데요.
맛이 괜찮았어요. 풀무원 낫또는 냄새가 별로 나지 않아요.

한국인 입맛에 맞춘거 같아요.


일본서 먹었던 낫또는 훨씬 냄새가 강하거든요.
그릭요거트에 냉동 믹스베리도 듬뿍 넣어줍니다.
저는 오늘도 이렇게 건강하고 푸짐한 식사를 했습니다.
이번주는 내내 동장군이 물러가지 않을거 같아요.
너무 추운 날씨에 코로나까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새해 첫 출근이지만 든든하게 먹고 힘을 내봅니다.
새해 무슨 목표로 시작하셨나요?
또 무슨 소망을 기원하셨나요?
아직 아무 목표도 소망도 정하지 못하셨다면
이번주 생각해보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