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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구글애드센스 핀번호 발급 제출 2020년 마지막 아침 연어 크림치즈 루꼴라 베이글 리코타 치즈 샐러드

2020년 마지막 아침 저는 이렇게 먹으려구요

연어 크림치즈 베이글을 만들건데 루꼴라를 듬뿍 넣어줄거에요.
크림치즈는 마담로익 샬롯 앤 차이브 선택했어요.
크림치즈 중에 제일 느끼함이 덜 하고 제형이 부드러워서 베이글에 발라먹기 진짜 좋아요.

 

베이글은 포비 블랙올리브 베이글 선택했어요.
샐러드는 하비스트 리코타치즈 샐러드 입니다.
오늘 양이 많을거 같아서 절반은 도시락으로 챙겨가려구요.

 

2020년 마지막 출근입니다.
오늘도 굉장히 추워서 든든히 먹고 가려고 합니다.

베이글은 커팅해서 따뜻하게 구워주고 안쪽 면은 크림치즈 두껍게 발라줘요.
그 위에 생 연어 듬뿍 루꼴라는 깨끗이 씻어 함께 올려 주면 되요.

이렇게만 먹어도 충분하지만 샐러드도 빠질 수 없죠. 리코타 치즈도 꼭 챙겨 먹습니다.

 

연어 치즈 크림 베이글 루꼴라와 조합이 보기만 해도 너무 먹음직스럽죠.
정말 맛있었어요. 연어 위에 후추,소금을 좀 넣어 먹어도 좋을 거 같은데 저는 그냥 먹었고요.
다음엔 머스타드와 와사비를 넣어 볼까 해요.

베이글이 따뜻하고 바삭해서 입천장 까질뻔했어요.
그래도 너무나 맛있는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12월31일 비록 출근은 해야하지만 이렇게 아침을 잘 챙겨먹으니

덜 서러운 기분이 드는건 나를 잘 챙겨주어서 인거 같아요.

 

연어 베이글 반쪽은 이렇게 담아서 가져갈게요.
베이글 맛집에서 사먹으면 1만원 넘게 받더라구요.
연남동에 베이글 맛집 연휴때 가보려고
계획했는데 제가 미리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샐러드도 요렇게 담아서 가져갑니다.
요즘 식당 가기도 껄끄럽고 회사에서 점심을 주긴 하는데

가끔은 딴 거 먹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점심때 저는 이거 먹으려고요.

오늘은 전세계가 코로나로 힘들었던 한 해를 떠나보내는 날입니다.
내년에는 더 힘들어질거라고 전망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 희망을 가지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은 늘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나와 가족이 건강해야하고 또 목표가 있는

삶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는 힘인 거 같거든요.
올 해는 비록 예상치못한 전염병의 위협으로 쫓겨다니는 기분에 정신없이 보냈지만
2021년은 전염병과 함께 간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저는 10월중순부터 12월 31일까지 12주간 간헐적단식을 유지해왔는데요.

저 자신한테 많이 칭찬해주고 싶어요.
저는 내년에도 계속 간헐적단식을 지속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이틀전에 말레이시아에서 구글애드센스 핀번호가 도착했어요.
핀번호를 제출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익성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작은 목표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올 한해 수고많으셨고 나 자신에게 칭찬 많이 해주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