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요일 입니다.
간헐적단식 33일차 공복유지 16시간후 아침 식단으로 어제 Saladseller
샐러드셀러에서 포장해온 Vege Salad 베지샐러드를 먹습니다.
양이 많아서 다 담지 못했어요.
혼자 먹기엔 양이 정말 많고 푸짐했어요.
Vege salad는 비건푸드 veganfood에서 드레싱으로
사용되는 Tahini Dressing 타히니드레싱이 함께 제공되는데요.
Tahini 타히니는
참깨의 아랍어 이름입니다. 기원은 "ardeh"라고 불리는
페르시아에 있는 것으로 생각되구요.
타히니는 나중에 이스라엘로 전해지고 조달 비용이 비싸 진미로 보관되었습니다.
일부 문화권에서는 타히니가 화폐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샐러드, 팔라 펠, 구운 야채 등에 적합한이 간편한 드레싱인데
만드는 법도 무척 간단해서 소개해드리고
저도 만들어 먹으려고요.
재료는
타히니 (참깨 페이스트), 레몬 주스, 메이플 시럽!
추가로 맛을 내기 위해 마늘이나 소금을 넣으면 끝입니다.
참깨 페이스트는
참깨를 빻아 부드러운 반죽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해요.
참깨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남기도 하고 구워도 되고 날 것이어도 상관없어요.
분량은 레몬1/2개, 참깨페이스트, 메이플시럽 같은 분량으로
넣으시면 되고 소금, 마늘, 후추 적당량으로 간을 한 후
냉장고에 5일정도 넣어 두었다 야채샐러드에 샌드위치에 소스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샐러드셀러에서 사 온 베지샐러드에
타히니드레싱이 들어있어서 소개해드렸어요.
베지샐러드에 야채로는 토마토, 브로콜리, 케일, 단호박,
그린올리브, 루꼴라, 당근, 후무스, 아몬드까지 아낌없이 담았는데요.
타히니드레싱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꼭 한번 드셔보시기 추천드릴게요.
저는 양이 많아서 다 못 먹을 정도로
충분한 한끼 식사였습니다.
샐러드만 먹으면 밋밋할까 싶어서 입맛을 돋구는 시리얼도 함께 준비했는데요.
Cinnamon toast crunch 시나몬토스트크런치에요.
시나몬파우더가 듬뿍 들어가서 우유에 타먹으면 너무 맛있거든요.
먹기에 좋은 크런치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술술 잘 들어갑니다.
그린올리브와 블랙올리브 중에 어떤 걸 더 선호하시나요? 저는 그린 올리브에요.
빵에 넣어도 맛있고 화이트와인과도 잘 어울리죠.
오늘 아침엔 따뜻한 밤 라떼와 함께 먹었습니다.
이것도 나쁘진 않네요.
제가 먹는 chestnut marmalade 밤잼은 이탈리 제품 주에그라는 브랜드인데
한남 고메494에서 샀어요
지난번 포스팅 링크를 아래에 넣어 드렸으니 참고하시면 되고
마켓컬리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니
궁금하신분은 한번 시도해보세요~!
https://sooj1yi-easy.tistory.com/m/135
시나몬토스트크런치에
다크초콜릿 아몬드 같이 넣어서 먹으니 맛이 더 좋네요.
저는 오늘 이렇게 푸짐하게 챙겨먹고 출근합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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