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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그리스 차지키 tzatziki 소스 멕시칸 요리 과카몰리 일요일 아침 간헐적단식 공복유지 식단

 

 

일요일 아침 간헐적단식 공복유지 18시간후 아침 식단입니다.
오늘 아침은 신선한 야채를 재료로 한 그리스 요리

차지키tzatziki소스와 과카몰리를 만들어 먹을건데요.
차지키tzatziki는 요구르트에 오이·마늘·허브·식초 등을 넣어 만든

그리스 전통요리중 하나로 만들기도 쉽고 애피타이저나 소스로

한국의 된장이나 김치 처럼 모든 요리에 활용이 되는 대표적인 메뉴인데요.
재료는 그릭요거트,샐러리와 오이, 올리브오일, 마늘, 레몬,

후추,소금 적당량 입니다.

 

 


오이를 잘게 썰어 소금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나머지 재료들을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되요.
오이와 샐러리가 식감을 살려주기때문에 미리 손질이

필요한 것 외에는 번거로움이 없고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아침 메뉴로 좋은 것 같아요.

 

 

또 한가지 메뉴는 으깬 아보카도로 만든 멕시칸요리 과카몰리입니다.
이 역시 잘 익은 아보카도와 토마토, 양파, 레몬 정도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수 있어서 같이 뚝딱 준비해 보았어요.
두가지 다 너무 좋아하는 맛이어서
만들면서도 즐거웠는데요.
원래는 아보카도를 으깨거나 믹서기에 갈아주면 소스로

완성되겠지만 저는 좀 단단한
아보카도여서 양파,토마토를 모두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었더니

훌륭한 샐러드가 완성되었어요.

 


레몬과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매운 맛을 더하기 위해 고수나 고추를

추가해주셔도 되는데 저는 양파의 매운 맛으로 충분해서 넣지 않았는데
차지키소스와 같이 먹으니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빵은 우드앤브릭의 빵콩플레 인데요. 불어로 '속이 꽉 찬 빵'이라는 뜻의

이 빵은 통밀 100%로 아침식사로 너무 잘 먹는 빵인데요.
천연발효종을 사용하여 먹고나면 속이 편안하고
풍미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저는 적당한 크기로 커팅해서 따뜻하게 구운후
밤잼이랑 무화과치즈크림을 반씩 바르고
방금 만든 차지키소스와 과카몰리를
함께 곁들여 먹었어요.
이렇게 먹는데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맛있었어요.

 

후식으로는 말차 까눌레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이스카페라떼로 마무리 했습니다.

 

말차까눌레는 사층빵집에서 샀는데

이거 진짜 말차 가득 들어있어서 

덜 단 거 선호하시는 분 들 추천할게요.
일요일 아침 저는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로 시작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