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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후일상

런던 산책하기 좋은 공원 _코로나 일상의 변화 생활속 거리두기 런던에는 공원이 많고 그 많은 공원을 다 가보진 못했지만 오늘은 그중에 몇가지 공원을 소개해 보겠다. 먼저 그린파크 Green park 인데 그린파크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고 면적은 크지 않으면서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샌드위치나 음료를 사서 공원에 작은 레저시트를 깔고 누우면 없던 시상도 떠오르고 나른한 오후가 바로 세상 낙원이 된다. 그린파크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서 근처에 산책하며 볼 것도 정말 많다. 런던에 와서 흔한 웨스트민스터, 런던아이,버킹검궁을 보러 가는 것도 좋지만 공원 도장 깨기 꼭 해보길 추천한다. 다음은 리치몬드 파크인데 여기는 차로 가는 게 좋겠다. 걷다보면 커다란 호수가 있는데 마음이 너무 고요해질만큼 새소리 바람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책 몇권 들고 가서 벤.. 더보기
홈베이킹_코로나 집콕 생활 코로나19 때문에 연휴내내 집콕하기로 했는데요. 주문한 책들이 아직 배송중이어서 오늘은 성공한 베이킹의 기록을 남겨봅니다. 파운드케이크와 잉글리시스콘은 좋아 하기도 하고 만들기가 쉬워서 금방 뚝딱 끝나는데요. 맛도 좋아서 자주 해보고 싶어요. 라즈베리스콘이에요. 모양을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스콘처럼 만들어봤어요.스콘은 겉은 바삭하고 속이 촉촉하면 잘 만들어졌다 할 수 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은 양이에요. ㅎㅎ 뉴욕치즈케이크는 중탕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서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만큼 만족도는 높아요. 빵을 좋아하는데 만드는 과정에 설탕과 버터의 양을 생각하면 많이는 못 먹겠더라구요. 꼭 함께 맛있게 먹어줄 사람이 옆에 있어야 그 맛이 배가 됩니다. 연휴가 달콤하게 지나갑니다. 더보기
나혼자 후쿠오카여행 2년전에 갑자기 며칠 휴가를 얻었는데 일본에 10년넘게 살면서도 한번을 가지 않았던 후쿠오카 에 혼자서 가보면 어떨까 하여 항공권을 구입하려고 저가항공권을 검색, 운좋게 이스타항공 왕복티켓을 11만원에 겟~!! 고민없이 결제를 하고 얼른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숙소는 #호스텔월드 이용했어요. 그때도 먹고 자는 시간은 줄이고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는 것을 4일간 목표로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처음이었는데 #코로나19 감염증바이러스로 여행 숙박업이 큰 타격인 지금 그렇게 저렴한 티켓을 제공해준 #이스타항공 비롯하여 모든 항공사, 여행업체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오후 늦은 항공권이어서 후쿠오카에 도착하니 어둠이 짙게 깔리고 얼른 숙소부터 찾아갑니다. 숙소는 하카타역 도보10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