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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그 곳 여행하기/미국

넷플릭스 추천 영화 작은아씨들 Little Women 인생은 여전히 아름답다 오늘 저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으로 작은아씨들 Little Women 을 가져왔습니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미국 남북전쟁에 참전한 아버지를 둔 네 자매의 성장스토리로 1868년 미국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이 쓴 자전적 소설을 각색하여 지금까지 총 7번이나 영화화한 명작 중 명작인데요. 국내에서는 코로나가 막 시작된 2월말쯤 영화가 개봉되어 영화관을 가서 보겠다는 마음은 일찌감치 접었지만 이렇게 영화후기를 쓰면서 다시 보고 있는데 너무나 재밌고 감동이 있는 영화여서 소개합니다. 이 영화의 원작은 1868년과 1869년을 통해 두 권으로 출판되었는데 1권은 작가 자신의 성장기를 썼다고 밝혀져 있어요. 영화속에서도 둘째딸 조를 연기한 시얼샤로넌이 단연 눈에 띄는데요. 작가 자신을 투영한 인물이라고도 합니다... 더보기
레이니데이 인 뉴욕 A Rainy day in New York 넷플릭스 비오는 날 추천 영화 창밖에 비가 많이 내리는 오후입니다. 이런 날은 따뜻한 핫초컬릿 한 잔 내려서 창가에 앉아 재즈음악을 틀어놓고 여유를 즐기면 참 좋을덴데요! 저는 넷플릭스 비오는 날 추천 영화로 레이니데이인뉴욕 A Rainy day in New York을 가져왔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뉴욕을 구경시켜주겠다며 잔뜩 기대에 부푼 주인공 게츠비(티모시)가 비오는 주말 뉴욕에서 예기치 않은 갖가지 만남을 가지면서 현재 그가 하고 있는 사랑에 마침표를 고하는 우디알렌의 신작 영화입니다. 오늘 드디어 서울은 장마가 시작되었는데요. 정확히 아침 9시전후로 예고한 장마비가 하늘에 구멍을 낸 듯 대차게 쏟아지네요. 비와 함께 코로나도 함께 쓸어가버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영화리뷰 시작해봅니다. 뉴욕의 부유한 가정에 태어난 게츠비는 어머니의 권.. 더보기
넷플릭스 영화속 촬영지 미국 시애틀 _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1993년 개봉한 빈티지 로맨스 코미디 영화인데요. 지난 유브갓메일 영화 리뷰에 이어 톰행크스와 맥라이언 주연의 미국영화입니다. https://sooj1yi-easy.tistory.com/m/45 [리뷰]뉴욕맨하탄 코로나 이후 변화_카페 랄로 영화 유브갓메일 촬영 장소 여행 영화 유브갓메일은 얼마전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완치로 알려진 톰행크스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의 히로인 맥라이언 주연의 1998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때만해도 천리안과 하이 sooj1yi-easy.tistory.com 약혼자가 있는 애니(맥라이언)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아들과 힘겹게 생을 이어가는 샘(톰행크스)의 사연을 라디오방송으로 듣고 마음이 흔들리게 되는데요. 아빠에게 새 엄마.. 더보기
영화 세렌디피티 촬영 카페 여행_뉴욕 맨하탄 맨하탄을 안내해주겠다며 어렸을때 뉴욕으로 가서 정착한 친구의 초대로 아침일찍 호텔을 나섰고 우리는 센트럴파크로 들어섰습니다. 어느 도시에 가서든 공원과 시장은 꼭 가보세요. 사람사는 냄새, 공기가 느껴지는 곳이니까요. 뉴욕에서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봉쇄명령이 떨어진후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센트럴파크에 나와 일광욕을 하는 시민들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큰 공원이 있어서 그나마 숨을 쉴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코로나로 멈춘 시간이 길어지면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해요. 일명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려면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서 적어도 2미터의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해를 쬐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우울감과 두려움을 어느정도 이.. 더보기
뉴욕맨하탄 코로나 이후 변화_카페 랄로 영화 유브갓메일 촬영 장소 여행 영화 유브갓메일은 얼마전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완치로 알려진 톰행크스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의 히로인 맥라이언 주연의 1998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때만해도 천리안과 하이텔 나우누리의 시절인데, 모뎀을 이용해 pc로 전화접속을 하고 온라인채팅을 하던 그런 때를 지금 90년대생들은 잘 모를거에요. 맥라이언은 뉴욕의 작은 모퉁이 서점의 사장으로 대형서점이 주변상권을 위협하며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지만 성격상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죠.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알림설정을 해 놓으면 아니 SNS메신저 창이 상시 로그온되어 있는 세상이어서 바로 답을 할 수 있지만 두 주인공처럼 그때를 살던 우리는 집에 가서 PC를 전화 접속해야 메일확인을 할 수 있던 시절이에요. 두 사람은 아주 가까운 곳에 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