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마켓컬리 샛별배송 유기농 Organic 저칼로리 다이어트 간식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시나몬

 

 

 

새벽에 정확히 말하면 한밤중에 운동겸
산책을 가시는 아버지 때문에
간밤에도 어김없이 모두가 잠든
오전3시쯤 현관문 소리가 나서
잠을 설쳤는데요.
이번엔 마켓컬리 샛별배송이
함께 선잠을 깨워주었네요.
정말 늦은시간 아니 이른시간인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코로나이후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증가하였다는 뉴스는 많이 보셨을거에요.

저는 코로나도 그렇지만
대형마트에서 주차사고 신고접수로
크게 한방 먹은 이후
마트에는 가기가 더 꺼려져서
요즘은 온라인 마켓을 주로 이용해요.

온라인 마켓은 가격비교를
한 눈에 할 수 있기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장보기가 가능해서
특히 마켓컬리는 원하는 상품이
빠른 시간안에 배송되는 장점때문에
조금은 비싼감이 있기는 하지만
애용하게 되는데요.


주말에 마켓컬리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간식 몇가지에
무료배송 4만원이상
채워 주문했는데
그 중 몇가지만 소개해봅니다.

장마도 끝나가고 본격적으로 더워지니
건강을 생각해야지
유기농 organic 저칼로리 간식을 찾아보다
핀 크리스프가
입맛에 맞았던 것이 생각났거든요.
여름인데 이놈의 식탐은 왜 줄지를 않는거죠.
저만 그런건 아니죠?!
그래서 저는 건강한 간식을 즐기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려고요.

 

핀 크리스프는 핀란드 국민기업
VAASAN그룹의 주력 브랜드로
씬브래드는
북유럽의 척박한 기후때문에
일년에 두번만 빵을 만들 수 있었던
핀란드인의 지혜가 담긴
국민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제가 주문한 멀티그레인 씬브래드는
통호밀을 구워 식이섬유가
풍부한데다 저칼로리, 저지방에
콩,버터,달걀이 들어가지 않아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저 같은
사람에게 식사대용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통곡물스낵은
사워크림을 바르고 양파 시즈닝을 뿌려

오븐에 살짝 구운 맛이라고 할까요?
주재료는 라이(호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맛이에요.
나트륨이 너무 당길때
몇개 집어먹으면 바로 해소가 됩니다.


그릭요거트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유와 유산균으로만

만든 요거트로 그리스 등 지중해에서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청을 제거하여 수분이 적고
질감이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단백질에 칼슘까지 풍부한 그릭요거트는
그래놀라와 함께 아침에 먹어줍니다.
속이 편안하고 위에 부담이 없어서
만성위염을 달고 사는 저한테
너무 좋습니다.

 

마켓컬리 샛별배송

마켓컬리는 코로나 이후 매출이 더욱더
증가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확산으로 사람많은 대형마트에 가기가
꺼려지면서 온라인주문이 폭증하는 수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마켓컬리는 2014년에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쇼핑몰로 사업을 시작한
유통업체입니다. 수도권 한정으로 당일주문시
익일 새벽에 배송을 해주는 샛별배송은
30~40대 일하는 여성을 타겟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이들은 쇼핑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였을까요.


장보러 갈 시간이 부족하지만
내 가족에게만큼은 신선하고 좋은 식품을
먹이고 싶은 욕구를 해결해주는데 더해
배송시간을 모두가 잠든 새벽으로 하여
출근 전 아침에 일어나서 신선식품을
직접 받아보는 만족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 입점이 까다로운 이유는
물건을 받아보면 알게 되는데요.
무려 70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격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한 먹거리를
누군가 대신 골라준다면
계속해서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마켓컬리는 포장재가 과하다는
혹평으로 곤욕을 치루기도 하였는데요.
지금은 모든 포장재를 종이로 변경하는
중대한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마켓컬리 예찬론이 되었네요.

 

교보문고

주말에는 참새가 방앗간에 들리듯
어김없이 책방에 들러서

책 몇권도 주섬주섬 챙겨들었는데요.
이번에 산 책 리뷰도 시간내서
조금씩 할테니 기대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저는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