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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간헐적단식 주말 점심 식단 채끝 등심스테이크 샐러드 maple mustard vinaigrette 소금초코 마들렌 콜드브루 밀크티

 

 

간헐적 단식 주말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요. 주말은 먹고 싶은 메뉴로 양껏 먹는 날로 정했는데요.
모두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 아침식사는 17시간 공복유지후인
8시에 시작했고
와플과 리코타치즈 샐러드
제철과일을 곁들인 그릭요거트에
커피 한잔 마셨어요.

아침식사는 사진을 못 찍어서
오늘은 특별히 점심 식단을 소개합니다.
점심 메뉴는 채끝 등심스테이크 샐러드에
드레싱은 홈메이드로 준비하구요.
나폴리탄 파스타와 그릭요거트를 곁들인
당근라페입니다.

 

어머니랑 같이 먹었는데
입맛 까다로우신 어머니가 맛있다고 접시를
깨끗이 비우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저는 채끝살을 미디엄 레어로 굽고 싶은데
어머니가 웰던을 좋아하셔서
아주 바싹 굽게 되었네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채끝등심샐러드의 샐러드로는
로메인과 루꼴라를 씻어 준비했어요.
두가지 채소가 채끝살과 너무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드레싱은 얼마전 구입한
[맛있는 샐러드는 드레싱으로부터] 정리나님
책을 참고했어요.
드레싱 이름은 maple mustard vinaigrette 

메이플 머스터드 비네그레트
입니다.
올리브유에 레드와인 식초와
메이플시럽, 머스타드소스
다진양파,소금 후추를 미리 흔들어 섞어 놓은 후
곁들여 먹습니다.


음료는 청포도주스 사놓은게 있어서 같이 먹엇는데
이게 또 잘 어울리더라구요.
알콜 빠진 화이트 와인 마시는 느낌
하~! 너무 맛있었어요.
나폴리탄 파스타와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왠만한 레스토랑 부럽지 않습니다.

식후에는 콜드브루 밀크티와
소금초코 마들렌을 디저트로 먹었는데요.
이 두 가지 조합도 너무 좋네요.
밀크티의 떫은 맛을 우유가 잡아주고
마들렌은 게랑드소금이 뿌려져있어서
중간중간 박혀있는 큼직한 초콜릿이
씹힐때마다 단짠의 조합이
아주 기가 막혀요.
저는 이렇게 오늘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내일아침 메뉴를 생각하면서요.
그럼 여기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모두 여유있는 주말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BxuY9FET9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