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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간헐적 단식 아침 식단 내 몸을 깨우는 습관 모닝 루틴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공복 시간을 2시간 정도 늘려보려고
오늘 아침 식사시간은 조금 늦은 7시에 했는데요.
체중은 간헐적단식 시작전인 2주전보다
3키로 정도
감량하였고 컨디션도 양호합니다.


아침 식단은 딱히 정한게 없어서
어제 남은 베이글 반쪽을 구워서 버터와 잼을
발라 먹었어요.
(앞으로 내게 맞는 식단연구를 해야할 거 같아요.)

그릭요거트와 후무스도 발라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아침엔 디카페인 콜드브루를
마시는데 오늘 아침은 말차라떼입니다.
날짜가 다 되어서 빨리 마셔야해요.

낫또는 등판했다가 배불러서
점심메뉴로 챙겨갑니다.
일본서 자주 먹었던 낫또인데
단백질원으로 이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역시나 18시간 공복후에 먹는 음식의 양은
이전보다 확실히 줄었구요.
먹는 속도도 확연히 느려졌습니다.
세포 하나하나와 대화나누는 느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렇게 든든히 잘 먹고 출근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