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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아침을 바꾸는 습관 모닝루틴 간헐적 단식 조식 식단 GreekYogurt그릭요거트 후무스hummus 통밀빵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저는 5시반에 눈이 떠졌는데요.
주말은 알람을 맞추지 않고 그냥 두었더니
7시정도 일어나게 되었구요.
오늘은 알람소리와 동시에 눈이 떠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지 2주차
체중은 2.5키로 줄었구요.

 


어제 오후2시부터 단식이 시작되어서 16시간후인
아침 6시에 식사를 하는것이 목표였는데
30분전에 눈이 떠져서
아침식단을 준비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는데요.
단식중에는 무엇을 먹지 않는지 만큼이나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수면시간을 포함한 내 몸의 공복시간을
깨우기 위해 오늘 아침 선택한 식단은
고구마 그릭요거트 greek yogurt와 당근라페,
후무스hummus 오리지널을 곁들인
통밀모닝빵 그리고 시리얼입니다.

 


당근라페는 좋아하는 메뉴여서
직접 만들었고 후무스는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는데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에요.

후무스 hummus는 중동지방에서 먹는

디핑소스 종류인데 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들어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성인병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내 몸이 원하는 것을 천천히 먹고 책도 읽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30분 운동까지 하고
출근합니다.

운동으로는 30분 파워워킹을 했어요.
걷는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 합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산책 겸 쇼핑을 했는데요.
가로수길 골목들을 오랜만에 걸으니 좋았구요.

 

cage kitsune

 

잠옷과 그릇, 생활용품, 파자마 이런 것들이 세일중이어서 전범기업들 좀 둘러봤어요.
가끔은 오프라인 쇼핑도 건강에 좋은 거 같아요.
요즘은 컬리다 쿠팡이다
헬로네이처까지 온라인 마켓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마트 갈 일도 줄었는데
이렇게 밖에 나오니 너무 좋구요.
날씨까지 도와주는 것 같았던 그런 주말

 

Muji cafe

 

무지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말차라떼를 주문해보았어요. 별로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스타벅스 그린티라떼가 단종되어서 아쉬웠던 1인이거든요.

 

 

 

자주는 물건이 많이 빠져서 살게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한 보따리 인증하고 갑니다.

 

 


한 주가 다시 시작되었는데요.
일주일의 힘은 월요일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아침을 든든히 먹고 가벼운 운동까지 하고 여유있는 출근을 하니

몸도 마음도 너무 가볍습니다.
아참 그리고 커피는 콜드브루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네요.
저는 이렇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