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사는 법/프랑스 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리옹 랜선 집들이_코로나 이후 주거형태의 변화 리옹에 온지 한달 여가 지나고 떠날 때가 되어 마지막으로 그동안 머물렀던 곳을 사진으로 남기기로 했어요. 집앞 골목과 자주 가던 마르쉐(시장)도 너무 그리울 거 같았거든요. 랜선집들이인가요? 오늘은 그중에 몇가지만 공유할게요. 제가 머물렀던 곳은 리옹의 작은 아파트 였는데 그동안 유럽에 6개월 가까이 있으면서 지낸 집들중에는 가장 예쁘고 아기자기한 주인장의 센스가 엿보이는 소품도 많은 그런 집이었어요. 주인은 아버지가 렌트해준 아파트에 혼자살기는 넓어 외국인 친구들에게 쉐어하우스 그러니까 룸쉐어를 하고 렌트비를 벌고 있어요. 그림을 배우는 학생이라고 했고 딱히 일은 하지 않는 거 같았어요 ㅎㅎ 현관을 들어오면 거실이에요.한국에서도 이런 느낌은 얼마든지 낼 수 있죠. 거실이 있고 방이 3개 있고 키친은 따.. 더보기 [한달살기]세계문화유산 뷰리옹 구 시가지_프랑스 남동부 여행 하루는 리옹에서 나고 자란 일본 친구의 제안으로 뷰 리옹을 가게 되었어요. 뷰 리옹(Vieux Lyon)은 리옹의 구 시가지를 칭하는 말로 리옹의 가장 높은 언덕 꼭대기에 푸르비에르 노틀담 성당이 있는 이 곳은 리옹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리옹은 프랑스 남동부의 론강과 손강이 만나는 구릉지대에 위치해 있고, 지난 포스팅에도 소개해 드렸듯이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https://sooj1yi-easy.tistory.com/m/25 프랑스 리옹 한달살기_코로나이전 가족의 의미 코로나이후의 삶은 이전과는 달라질거라고들 하는데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는 미래의 질서라고 합니다. 지금의 현실이 곧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라니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 지금 .. 더보기 프랑스 리옹 한달살기_코로나이전 가족의 의미 코로나이후의 삶은 이전과는 달라질거라고들 하는데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는 미래의 질서라고 합니다. 지금의 현실이 곧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라니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 지금 우리의 일상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리옹에서 한달 살기는 계획에는 없던 일이었는데요. 프랑스 파리에 여행갔다가 친해진 일본친구 메구미의 제안이 떠올랐기 때문이에요. 메구미는 리옹에서 2년째 살고 있는 일본여자입니다. 도쿄출신이구요. 리옹에서 일본인을 돕기위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요ㅡ 프랑스를 떠나 런던에 다시 와서도 리옹은 파리보다 물가가 싸고 사람들 인심도 더 좋다고 와서 같이 지내자고 연락이 왔었어요. 우여곡절끝에 리옹에 도착하는데 쌩떽쥐베리공항입니다. 어린왕자의 작가 이름을 딴 공항입니다.공항으로 메구미가 마중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