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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그 곳 여행하기/네덜란드

여행속 여행 _ 동화속 풍차마을 네덜란드 잔세스칸스 9월의 어느 기분 좋은 아침 저는 기차표를 사서 잔세스칸스로 이동하는데요. 이번엔 암스테르담에서 트램과 기차를 이용하여 교외 작은 마을로 이동하는 기록입니다. 저는 여행가서 꼭 공원을 산책하고 옆 도시로 이동하는 작은 여행을 즐기는데요. 여행속의 작은 여행, 여행자로서가 아닌 일상을 사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에요. 이동시간은 1시간 남짓 걸렸던거 같아요. 숙소에서 기차역까지는 트램을 타고 이동했어요. 트램 이용권과 기차표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역에 도착하니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교외로 여행하고자 플랫폼에 대기중이었습니다. 네덜란드인이 평균신장이 매우 크고 늘씬 길쭉 선남선녀가 많다는 걸 이때 처음 알았어요. 알고보니 외모뿐만 아니라 모든 면이 우수한 민족이더군요. 운하를 둘러싼 .. 더보기
암스테르담 여행_코로나이후 한국의 위상 오랜만에 여행 포스팅입니다. 사진은 몇년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중에 들렀던 작은 호텔의 조식을 먹는 장면입니다. 가정집의 다이닝룸 같은 풍경이 마음에 들어서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저는 조식을 마친 후 근처에 예쁜 공원이 있다고 해서 산책을 하러 나갔습니다. 사실 우리 인생자체가 긴 여행이라 생각하다보니 여행을 가서는 꼭 일상처럼 지내려는 저만의 고집이 있는데요. 그래서 혼자하는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혼자 가야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느끼고 생각하게되고 얻는 것도 그만큼 많습니다. 여기서 잠깐 책 소개 하나 하고 넘어갈게요. 카트린 지타의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라는 책인데요. 저는 작가만큼 여행을 많이 다니진 못했지만 적게 다닌 것도 아니라서 😂 많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행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