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아침 식단 공복시간 늘리기

간헐적단식 공복시간 늘리기를
하려고 아침을 차리다 건너뛰어보려하는데
어머니가 건강 해친다며 걱정을
하십니다.

오늘 아침 식단은 벨지안 와플
콜드브루 말차라떼 소금 초코 마들렌입니다.
시리얼 쟁여놓은게 많아서
얼른 해치워야하는데
요거 되게 고소하고 맛있어서 소개합니다.
식빵 모양을 한 옥수수맛 프렌치토스트 시리얼
사실 오늘은 이 모든걸 작은 용기에
나누어 담아 회사로 가져갑니다.
점심에 낫또와 함께 먹을거에요.

코로나이전부터 저는 외식을 줄이려고
도시락을 준비해 가져가는데요.
도시락을 챙겨가니 저염식이 가능해졌고
무엇보다 양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살은 노력하지 않으면 빠지지 않았어요.
운동도 하루 40분~1시간 해 왔었습니다.
체지방이 연소되기 전에 내 몸에 음식을 의무적으로 채워 왔던 지난날
이제 간헐적 단식으로 몸을 바꾸어 나갑니다.

나중에 요요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됩니다.
과거는 잊고 현재를 즐기며
앞을 보고 나아갈겁니다.

공복시간을 즐기는 방법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위가 약해서 겨울이 되면 특히 생강청을
만들어 따뜻하게 끓여 마시는데요.
햇 생강을 사다 깨끗이 씻어 채썬후 꿀에
재워두고 겨울내내 마십니다.
여기에 실론 시나몬 파우더를 조금 첨가해서
마시면 맛도 효과도 더 좋아요.
간헐적 단식으로 피부도 더 좋아진거
같아요.

잘 안먹는다고 걱정하시던 어머니를 뒤로 하고
출근합니다.
식사때가 되면 누구보다 잘 먹으니
걱정마세요.
오늘 아침은 제법 쌀쌀하네요.
전범기업에서 구입했던 후리스를 꺼내 입고 출근합니다.

나이에 맞게 차려입는 것은 참 중요한거 같아요.
바빠서 아무거나 입고 나오면
하루종일 기분이 별로에요.
저만 그런가요?
그래도 요즘은 모임도 많이 없고
회사 집 회사 집을 반복하다보니
신발도 옷도 편한 것만 찾게 됩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그냥 마냥 몸도 마음도 가벼운 금요일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