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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언박싱 마켓컬리 샛별배송 모닝 루틴 간헐적단식 아침 식단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하면 저녁에 안 먹고
어떻게 버티지 하시는 분 많으시겠지만
저는 안 먹는 걱정보다는
먹을 즐거움을 생각합니다.


저는 샐러드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올리브오일을 마침 다 먹어서 주문하는 김에
아침으로 먹으려고 베이글을 추가했고
채끝 등심도 같이 주문했습니다.주말에
간단한 등심 샐러드 만들어 먹을려고요.


올 여름엔 카페를 거의 못 가서
콜드브루를 쟁여놓고 마시는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빈브라더스에서 디카페인 콜드브루가 할인되어 나왔길래 냉큼 같이 주문했고요.
그래서 오늘 아침은 눈뜨자마자
마켓컬리 샛별배송 언박싱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켓컬리 모든 포장은 종이를 사용하여 환경에
부담을 덜 주고 있다는 안도감을 주고 있네요.
마켓컬리 포장재가 과하다고 스트레스라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종이재질의 포장재로 바꾸기 위한 비용과
노력 또한 막대하다는 걸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새벽에 배송이 오면 배송원들의
새벽잠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냉동탑차와 샛별배송 2가지 분야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택배기사의 과로로 인한 사고사 관련
뉴스를 접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요.
주문한 물건이 좀 늦어도 느긋하게
기다리는 문화로 바뀌어 가야 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낫또와 베이글, 후무스를 곁들인
갓 구운 베이글과 라즈베리 그릭요거트 입니다.

저녁을 먹지 않고 단식후에 먹는 아침이어서
잘 안 들어가는데요.
다 먹진 못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에 배가 고프지 않냐고
주변에서 물어보는데요.
모든건 습관인거 같아요.
새로운 패턴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완전히 내 것이 되려면
2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죠.
2주의 시간은 지났고
컨디션은 오히려 나아졌어요.
간헐적 단식과 새벽기상
연말까지는 계속 해 나갈 생각이니까
결과도 함께 지켜봐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