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고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르나르 베르베르 기억1 Review 모든 것은 기억이다 평행우주 전생의 기억 아틀란티스인 철학 '하늘이 무너질 일은 없다.' '위험의 원천은 두려움'이며 '우리한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 이 말들은 아틀란티스인들의 삶의 철학이라고 하는데요. 이 책에 등장하는 아틀란티스인 게브가 한 말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기억] 이미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오랜만에 숨죽여 읽어내려간 소설이어서 소개해봅니다. 주인공인 프랑스 파리의 한 고등학교 역사교사인 르네는 동료이자 여사친 엘로디를 따라 "판도라의 상자"라는 공연장에 갔다가 심층기억을 되살려주겠다는 최면술사의 요청에 응했고 전생을 경험한 후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결국 르네는 살인자가 되어 일자리를 잃고 전기충격으로 기억청소를 하는 정신병동에 갇히게 되는데요. 400페이지 분량의 1권을 너무 순식간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