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리옹 랜선 집들이_코로나 이후 주거형태의 변화 리옹에 온지 한달 여가 지나고 떠날 때가 되어 마지막으로 그동안 머물렀던 곳을 사진으로 남기기로 했어요. 집앞 골목과 자주 가던 마르쉐(시장)도 너무 그리울 거 같았거든요. 랜선집들이인가요? 오늘은 그중에 몇가지만 공유할게요. 제가 머물렀던 곳은 리옹의 작은 아파트 였는데 그동안 유럽에 6개월 가까이 있으면서 지낸 집들중에는 가장 예쁘고 아기자기한 주인장의 센스가 엿보이는 소품도 많은 그런 집이었어요. 주인은 아버지가 렌트해준 아파트에 혼자살기는 넓어 외국인 친구들에게 쉐어하우스 그러니까 룸쉐어를 하고 렌트비를 벌고 있어요. 그림을 배우는 학생이라고 했고 딱히 일은 하지 않는 거 같았어요 ㅎㅎ 현관을 들어오면 거실이에요.한국에서도 이런 느낌은 얼마든지 낼 수 있죠. 거실이 있고 방이 3개 있고 키친은 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