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도쿄 추억여행_코로나종식언제 이번엔 숙소를 동선이 편리한 신주쿠3초메(新宿三丁目)에 잡았어요. 언제나처럼 여행와서도 아침일찍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라주쿠(原宿)와 오모테산도(表参道)를 돌아볼건데요. 중간에 친구 몇명도 합류를 합니다.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는 도쿄에서 학교다닐때 쇼핑을 하거나 미용실 가는 날 찾는 동네였어요. 서울로 치면 어릴적 명동 같은 느낌, 지금은 홍대 정도 느낌 이라면 맞을까요. 오모테산도는 2000년대 이후에 알려져 유럽스타일의 카페나 음식점 브랜드 명품 샵이 많은 거리에요. 청담동이나 압구정동 느낌도 나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좋아하는 곳이에요. 이번엔 도쿄에서 최근에 생긴 핫플레이스 위주로 다니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역시나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었습니다 ㅎㅎ 저녁은 정말 근사한 곳에서.. 더보기 일본 도쿄여행_코로나 이전 도쿄에서 10년이상 살면서 도쿄에서의 생활을 기록해보겠다는 생각은 이전에는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생긴 여유가 앞만 보며 달려오던 자신에게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해주었네요. 연휴 마지막날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도쿄를 떠나고 9년이 되었고 오늘의 기록은 몇년 전 도쿄에 다녀온 기록입니다. 도쿄를 떠나 다시 서울에 정착한 이후로 매년 일때문에 출장으로 도쿄를 가곤 했지만 프라이빗으로 도쿄를 간 건 처음이라 뭔가 두근두근 ㅎㅎ 설레었던 기억이 납니다. ANA 항공으로 김포 하네다 왕복을 구입했는데 42만원 정도였던 거 같아요. 40만원 아래로 구해보려고 했는데 유류비 포함하니 그 정도선으로 만족했습니다. 바쁠때는 적정한 가격의 항공권을 똭 제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