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간 여행이어서 서귀포에서 명소로 꼽히는 주상절리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대학때 가 본 적이 있긴 했지만 저도 정말 오랜만이어서 그간 많이 변한것 같기도 했어요 ㅎㅎ
제주도 이렇게 보니 그립네요.
저마다 같은 사진과 비슷한 글이라는 구독중인 블로그의 글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제주는 뭔가 특별함이 있는 곳임이 분명한데 관광지에서 찍어댄 사진들은 하나같이 공장에서 찍어나온 공산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라봉 주스로 목을 축이고 협재해변으로 갑니다. 노을이 질 무렵 찾아가서 한없이 해가 지길 기다리는 그 시간이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에도 사진실력이 엉망이어도 멋진 석양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전기차는 충전때문에 망설이는 분들 혹시 계실까요? 전기차 하이브리드는 달리면서 자동으로 충전이 되어서 처음 만땅으로 충전을 한 후에는 따로 추가 충전이 필요 없었어요. 이번 연휴기간 제주를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고 하는데요. 저도 가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제주도 언제나 가고 싶은 곳이에요. 제주는 힐링이니까요.
'제주 탐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극복 2탄 제주여행 _ 새별오름 (61) | 2020.06.04 |
---|---|
서귀포 올레시장 흑돼지맛집_파크선샤인 제주호텔 (2) | 2020.04.30 |
제주 여행_우도 (8) | 2020.04.26 |
제주여행_ 제주숲 비자림 거문오름 (2) | 2020.04.26 |
제주 여행_쇠소깍 (5) | 2020.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