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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아침 식단 간헐적단식 고구마 그래놀라 샐러드 감자 치즈 스프 다마고산도 마들렌

토요일 아침 뭐 드셨나요?
저는 우선 어젯밤에 주문한 치즈와 버터, 잼,
블루베리를 언박싱하는 일로 시작하고요.
이런 재료로 뭘 먹으면 좋을까요?
오늘은 어머니가 김장을 하시는 날이어서
분주한 아침이지만 나의 아침은 소중하기에 부지런히 준비해서 맛있게 먹어봅니다.

우선 오늘의 메인은 아일랜드 감자스프입니다.
날이 추워지니 아침에 따뜻한 스프생각이
간절해서 감자에 치즈를 듬뿍 넣고 끓인
스프를 먹기로 했습니다.
아일래쉬 스타일의 감자스프는
감자가 씹힐정도로 끓여주는게 포인트라고 해요.

다마고산도는 일본 살 때 정말 흔하게 먹던
메뉴라서 가끔 굉장히 생각이 나는데요.
컬리에서 도제 다마고산도 시켜봤는데
이런건 바로 먹어 보라고 배웠어요.
와사비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과카몰리도 함께 곁들였더니 베리굿.
샐러드는
고구마와 닭가슴살, 블루베리,
방울토마토,그래놀라
토핑하고 발사믹 드레싱과 올리브오일로
간해 줍니다.
그래놀라가 씹히는 맛이 있어서 조합이 신의 한 수였던 오늘의 샐러드였습니다.
남김없이 먹었어요.

이렇게 푸짐하게 먹은 후 디저트는 필수입니다.
공복후에 이렇게 풀코스로 먹어주면
하루가 든든해요. 나를 아껴주는 느낌이 듭니다.
마들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이
드셔보셨나요?
여기에 뜨거운 커피는 무조건 국률이겠죠.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저한테 너무 딱 좋은 양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냉동고에 스톡하는 편이에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마들렌의 조합 너무 훌륭했습니다. 다들 아시는 그맛이에요.
아는맛이 무서운 그 맛이요.

이렇게 먹으니 디저트타임 순삭
오늘도 정말 잘 먹었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
저는 다시 좋은 글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