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전이후변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토론토_코로나이전 다운타운에 나갔다가 20살이나 되었을까 젊은 친구가 구걸을 하느라 백화점 앞에 앉아 있는 걸 보고 사진으로 남겨 놓았다. 이 사진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달 반쯤 살았을때 그러니까 6년전 인 2014년 4~5월의 앨범에서 주워온 것이다. 내가 가입된 각종 SNS에서 몇년전 오늘 하면서 상기시켜주는 덕분에 추억이 소환된것이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그냥 그랬었지 하면서 혼자 되새김질하고 끝났을 일인데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는 공유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캐나다는 살기 좋은 나라로 꼽히는 선진 복지국가이다. 그런데도 부와 빈곤은 항상 공존한다.가난한 사람은 옛날부터 있어왔고 현대에도 마찬가지다. 부의 적절한 배분을 이상으로 정의하는 사회복지의 의미에서 길거리에 나와 잠을 청하고 끼니를 해결하는 저런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