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성 패션 밀레니얼 트랜드와 개인적취향 _ 애자일 Agile 방법론 feat 자라 ZARA
글로벌 SPA브랜드인 ZARA는 한국에 입점해서도 꽤 인기를 누렸는데요.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1975년에 설립한 스페인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한 동안 제 행동반경안에 ZARA 매장이 있고 해서 자주 들러 마트에서 오늘의 식재료 담아내듯 언제 입을지도 모를 옷들을 사들이곤 했었어요.
지금은 INSTA에서 ZARA Vision을 팔로우하는 정도로 바뀌었고 온라인도 오프라인 매장도 찾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한 두번 입고 손이 안갈 정도로 옷들이 지나치게 유행에 민감하고 소재나 마감처리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자라나 H&M 유니클로 등 대형 스파브랜드가 고객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애자일(Agile) 공급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에 옷의 품질을 떨어뜨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해도 코로나 이후 더더욱 대세중의 대세가 된 구글,아마존,넷플릭스와 같은 기업들이 추구하고 실천하는 경영방식은 애자일이며
밀레니얼세대와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애자일 방법론을 알아야한다고 하네요.
어쨋든 우리는 알아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시대에 살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위 3가지 컬러의 사진들은 최근 자라 비전에서 담아 왔는데 어느 스타일이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사실 제 취향은 1,2 둘다 자주 입는 스타일이고
3도 벨트를 카멜 브라운계열로 포인트 준 것이
마음에 들어 2020 저만의 대표적인 패션 개인적 취향으로 픽해 보았습니다.
여름에 제가 좋아하는 컬러들이기도 합니다.
저는 주로 여름에 뉴트럴중에서도 화이트, 아이보리컬러를 선호하고 거기에 블루컬러나 카멜브라운, 카키 또는 민트계열을 포인트로 많이 입는 편이에요.
여러분의 취향도 알려주세요~!
궁금해요^^
이런 느낌도 좋아하는데요. 아이보리 또는 오프화이트 린넨소재의 긴팔 니트를 상의로 입고 하의는 베이지계열의 질감이 다른 린넨소재 쇼츠 또는 롱 슬렉스를 입어줍니다.
위 사진도 자라비전에서 담아온 거지만 가방까지 요즘 제가 정말 푹 빠져있는 스타일의 이른바 톤온톤인데요~!
스타벅스 커피도 제 동선안에 있어서 정말 자주 가게 되는데 꼭 저 보는 거 같네요~ㅎㅎ 물론 저렇게 금발에 까무잡잡하지는 않습니다만 ㅎㅎ
마지막으로 데님패션인데요. 여름에 데님은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좀 더워보일순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 무척 데님을 좋아하지만 평상시 출근룩으로는 입기는 어려워서 옷장에만 모셔놓은 유행지난 데님이 한가득입니다.
올 여름 아니 지난 여름부터 오부 또는 삼부 쇼츠가 많이 보여서 저도 최근에 몇개 구입을 했습니다. 언제 입을지는 모르겠어요^^
보시는 분들 재미를 위해서 각 취향도 알려주세요 ^&^
저는 가운데 청청패션이 요즘 좋더라구요!~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하고 재밌는 글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