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일요일 아침 식단 아보카도 삶은 계란 통밀토스트 리코타치즈 샐러드
간헐적 단식 2주차 일요일 아침 식단입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아보카도가 마침
잘 익어서
삶은 계란을 함께 곁들인 통밀토스트를 만들어보았구요.
리코타치즈 샐러드도 간단히 만들어서
먹으니 좋았습니다.
아보카도가 잘 익으면 한번에 이렇게 예쁘게
잘라지는거 아시죠?
보통 마트에서 구입하는 아보카도는 절반은
덜 익거나 상했거나 못 먹을만큼
상태가 안좋아서 버리는게 많은 경험
다들 해보셨을거에요. 저는 마켓컬리에서 주문해
놓았다가 2~3일안에 먹으면 실온에 두고
금방 먹기 어려운 경우는 냉장고에 보관해요.
대부분 일주일 이상 두어도 신선함을
유지하더라고요.
아보카도와 삶은 계란을 같은 모양으로 썰어서
소금, 후추를 적당량
그리고 레몬즙을 꼭 같이 넣어서
드셔보세요.
다른 맛은 일절 필요하지 않습니다.
통밀식빵은 버터에 노릇노릇 구워주고요.
이렇게만 해도 아침 식사로 너무 훌륭합니다.
리코타치즈는 담백하고 신선해서
어제 씻어둔 루꼴라와 로메인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듬뿍 뿌려서 먹어주었는데요.
끝도 없이 들어가는 맛이에요.
꼭 이렇게 드셔보세요.
간이 부족하면 소금 후추 적당량에
레몬즙 남은거 꼭 넣어서
드셔보세요.
단 맛을 좋아하시면 토스트에 잼을 바르시면
또 새콤달콤한 맛을 함께 느끼실수 있어요.
햇 생강을 잘게 썰어 추석때 선물받은 꿀에
재워 냉장고에 스톡해놓았는데
오늘 아침 식단에 커피대신
따뜻하게 내어 마셨는데 너무 잘 어울렸어요.
간헐적단식 일요일 아침 저는 이렇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무척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